키위.



후후.
그러고보니, 나,
예전에 한 입 먹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정체모를 초록물체들을 뱉어낸 적이 있었지.
먹을 수 없으니까, 좋지는 않아.
하지만 눈으로 보거나,
사진으로 보는 거.
싫지도 않은걸,

미워 할 수도, 좋아 할 수도 없는 키위.

도전해볼까.. 해서 살짝 한입 물고 삼켰을 때.
다시 화장실로 질주!

후후, 키위!
넌 내 입과 오장육부의 적이지만!
내 눈의 안식처야!
by 시냇물 | 2005/02/21 23:34 | Me. | 트랙백

2.21

규모가 너무 작아,
입장료가 아까웠다는 생각도 들었고.
괜히 갔다는 생각도 들었어.
결국 한개도 사지 않고 왔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차시간을 버텼는데.
초조한 마음에 눈물은 나와버리고.
오셨던 유이 씨랑도 헤어지고.
아사 언니는 못만나고.
스톤 오빠도 못만나고.
4시 3분 기차로 와버렸어.
괜히갔어. 괜히갔어 ..
4만 몇천이나 들여서 ..
괜히갔어. 괜히갔다니까 ..
10시간을 의자에 앉아있었고.
3시간을 부산과 서울 지하철에 소비하고.

다시는 .. 가지 않을거야.
다시는. 절대로 ..
실망했어. 부코에도. 나에게도.
by 시냇물 | 2005/02/21 22:15 | Just..

2.15



이글루 스킨 이미지를 이용해,
배너를 만들었다.
그런데 만든 오늘 스킨을 바꿨다.

다시, 만들어야 하나?

by 시냇물 | 2005/02/15 22:15 | Just..

있지,

방학동안, 깨달은 것들이 있어.
여름방학은 흐지부지하게 지냈는데.

나는, 참 행복하다는 것.
학교 욕은 하지만, 정작 나는 학교가 좋다는 거.

갑자기, 파박- 하고 머릿속을 스쳐가더라고.
환영을 봤다고 해야 할까? 그래, 회상이 더 나을거야.
머릿속에 영상이 몇 개 떠오르면서,
느린 슬라이드로 스윽- 스윽- 지나가더라고.

조금 큰 걸까?
이제 초코파이가 되는구나- 싶었는데,
나이와 동시에, 나도 컸나봐.
교복바지를 접어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그동안 조금 컸지만, 후후.

조금, 기쁘기도 한데,
조금은 슬퍼.
by 시냇물 | 2005/02/15 21:33 | Me. | 트랙백

Tom's Dinner

지금의 노래는, Suzanne Vegga 가 불렀지만,
원곡은 Kenny Blake 라고 한다.
하지만 케니가 부른 노래보다는,
베가가 부른 게 낫다.

아, 루카 듣고싶다.


by 시냇물 | 2005/02/14 23:12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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